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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주 IT산업 불모지 벗어나 신성장산업 주도

출처
제민일보
등록일
2021.12.23

20여년 첨단기술산업 분야 중견기업 발전

1차·관광산업 융합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제민일보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2021 제주경제대상에서 경제대상(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표창)을 받은 ㈜인포마인드(대표이사 강희석)는 제주 IT산업과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인포미인드는 2000년 6월 설립된 제주지역 토종 IT업체로 20여년간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도내 첨단정보기술산업 분야를 이끄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IT산업이 불모지인 제주에서 첨단산업 성장의 토대를 만드는 것은 물론 1차산업과 관광산업에 첨단정보통신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인포마인드는 현재까지 RFID(전파 이용 먼거리 정보 인식 기술)와 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에 기반한 양돈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FCG(청정 축산물품질인증) 관리시스템, 제주마(馬)등록 관리 정보화시스템, 소고기 이력 시스템 고도화 구축 등 1차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인포마인드는 관광과 IT기술을 융합한 '오픈 제주'라는 사이트를 개장해 관광객들이 직접 관광일정을 계획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3D영상과 VR기술로 자전거·도보코스 등 기본적인 제주관광정보 뿐만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해 날씨에 따른 관광지 순위, 특정시기 매출이 높은 관광상품, 식당순위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인포마인드가 개발·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나만의 여행코스를 짜고 직접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여행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이에 인포마인드는 ISO 9001·14001 인증, 2020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 2021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 등 IT분야 최고기업으로 공인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