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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011 맥월드 아시아' 한국에서 먼저 만나요

출처
머니투데이
등록일
2011-07-08

2011 맥월드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가 8일 여의도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간 진행되는 맥월드 아시아 베이징의 소개를 앞두고 국내 IT 및 관련 기자단을 초청해 기자 간담회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스티븐 잡스의 신제품 시연으로도 유명한 맥월드는 1985년 미 샌프란시스코 첫 론칭 이래로 26년간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세계적인 맥제품 전문 전시회다. 최근 중국 및 아시아 시장의 맥제품 소비량의 증가로 인한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해 중국 베이징에서 맥월드 아시아 베이징 1회를 맞이한다.

이에 한국 및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시컨벤션 전문 기업인 넥스페어와 한국저작권위원회에 공동 주관으로 한국관을 구성하고 이 밖에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기업 아이커버,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인포마인드 등 한국 기업이 올해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 국립 컨벤션센터(CNCC)에서 “Mac Designs Your Life”를 주제로 열리게 될 이번 행사는 특히 기존 전시회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애플 제품과 관련사들의 제품을 총망라하게 된다. 또 맥 IT 컨퍼런스, 유저 컨퍼런스 등 다양한 테마 컨퍼런스 등을 통해 최신 IT 제품의 동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배움의 장 또한 마련될 예정이다. 전 세계 150여 개국 500개 이상의 미디어가 참가하며 IT 유관 종사자, 애플유저, 네티즌, 블로거 등 2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의 방문이 예상되고 있다.

맥월드 아시아 베이징은 미 샌프란시스코 방문이 부담스러웠던 아시아권 맥유저 및 맥 팔로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맥 관련 제품의 국내 기업에게는 신IT시장의 최첨단 제품과 동향을 체험하고 세계시장에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